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 프롤리아
40대부터는 골밀도가 낮아져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골밀도가 줄어들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고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골다공증세가 됩니다.
골다공증은 국내 60대 이상 10명 중 1명이 앓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의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고 여성은 폐경 직후 5년간 빠르게 칼슘이 빠집니다.
갱년기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골다공증 이후 쓰러지면 뼈가 골절되기 쉽고 그 중 대퇴부 골절 사망률은 15~20%에 달할 정도로 생명을 위협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환자라면 매년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하지만 골다공증은 전조증상이 없고 심각한 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지 않더라도 골밀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이나 65세 이상 여성, 70세 이상 남성, 골다공증 가족력, 흡연자, 키가 줄어든 경우 조기 폐경 여성, 전립선암 호르몬 치료 경험, 유방암 호르몬 치료 경험,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 만성 류머티즘, 만성 콩팥 질환, 식이 장애 환자,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 복용자, 일상생활에서의 골절 경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분은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 인자가 있으면 골밀도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요추골과 고관절 부분의 골밀도를 DEXA 스캔으로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DEXA 스캔법은 정확도가 높고 소량의 X선(흉부 X선의 1/10)을 받아야 검사가 가능하며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정도로 통증도 없고 검사를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 없으니 편하게 오세요.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 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흡수하고 칼슘을 잘 섭취하여 규칙적이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 뼈 건강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가능합니다.
칼슘 생성을 방해하는 알코올이나 탄산, 커피, 짠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소변에서 칼슘을 배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는 뼈 생성을 늘리는 치료도 있고 뼈 분해를 막는 치료도 있습니다.
골분해세포를 억제하는 치료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경구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경구약은 흡수율이 낮아 최근에는 효과가 좋은 골흡수억제주사치료를 많이 선호합니다.
뼈 흡수 억제 주사제는 프롤리아를 많이 사용하지만 비용은 비싸지만 일차 보험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주사제 플로리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경구제에 비교적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좋아 1년에 2회 복부 피하주로 치료 순응도가 우수합니다.주사제 플로리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경구제에 비교적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좋아 1년에 2회 복부 피하주로 치료 순응도가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