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농원의 대추는 올해 착과량이 평순 수준의 20%에도 못 미칠 것 같은데요.그 때문인지 대추는 굵고 열과도 적습니다.물론 열과 가뭄은 날씨가 좋은 탄산 칼슘을 수차례 살포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번의 보름 농원의 건방진 손톱의 판매는 예년과 달리 일일이 손으로 수확합니다.그 시기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쯤 되겠지만 1,2,3차례 수정된 것으로 1차 수정된 대추는 이미 100%착색되고 수확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야간 기온이 내려가고 착색보다 당도가 더 올랐을 때 수확한다고 매일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보은 대추의 가격은 아래 표와 같이 올해 꽤 인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반달 농원에서 하루 하루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하고, 크기도 보은 대추 기준으로 28㎜이상만 판매할 생각입니다.그러므로 1kg의 가격을 크기 구분 없이 28㎜이상으로 하고 18,000원으로 결정할 계획입니다.물론 예년에 비해서 굉장히 높은 가격이지만, 보은 대추가 28㎜까지 20,000원이지만 우리는 28밀리 이상이 18,000원이라 높다고는 할 수 없죠.아마 평균 사이즈로 말하면 32밀리 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리고 판매 기간은 2-3일 정도의 최단 기간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건방진 손톱은 수확하고 즉시 발송하지 않으면, 저온 창고에 넣어 실온에 내보내면 습기가 하고 냉장고에 보관해도 장기간이 곤란합니다.판매 안내는 9월 28일경 나의 보로그과노 쿠 암 카페에 올리고 9.29-10.1까지 예약을 받고 10.2-3일 수확하고 10.4에 일괄 발송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