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기계 없이 빙수 만들기 : 달콤쌉쌀 말차연유 우유얼음 만드는법

# 우유얼음 #말차빙수기계 없이 빙수만들기 요리, 사진, 글 @엔비아블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한 녹차 우유 팥빙수를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더워지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 얼음 과자를 잘 보이게 됩니다. 기계를 사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기계를 사지 않아도 집에서 홈 메이드 팥빙수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여름에 1,2번 먹는 데 기계를 사기에는 좀 아깝다”란 사람이라면 이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기계로 갈은 얼음에 못지않게 살살 녹는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맛으로 우유 얼음을 얼려서 순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녹차 가루에서 씁쓸한 녹차 우유 팥빙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대로 물고 얼려서도 좋고, 우유+연유+ 좋아하는 맛의 재료를 넣고 여러가지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커피 원액을 넣으면 커피 우유 빙수, 맥코가시을 넣으면 맥코가시 우유 빙수, 녹차 가루를 넣으면 녹차 우유 빙수에 됩니다 :)[빙수 기계 없이 빙수를 만드는 재료] 물 1컵, 우유 1컵, 연유 4스푼, 녹차 파우더, 비닐백이 들고 있는 비닐백(18cm * 20cm)에 물을 담아보니 종이컵으로 3컵(600mL)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얼리면 부피가 크거나 두들겨 부술 여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종이컵 2컵 분량만 만들었습니다.넓은 그릇에 물 200mL(종이컵 가득 채워 1컵) 붓고 녹차가루 한 스푼을 섞어줍니다.나는 녹차 파우더를 사용했는데 녹차 가루, 코코아 가루, 커피 원액 등 여러 가지를 넣어서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는 거품기로 골고루 섞었어요.녹차가루가 생각보다 입자가 깨끗하고 물에 잘 녹아서 금방 녹거든요.우유도 종이컵으로 한 잔 채워 따릅니다.색깔이 더 진해도 될 것 같아서 녹차가루를 한 스푼 더 넣어서 섞어줬어요.연유 스푼 4스푼을 넣어 가라앉지 않고 골고루 잘 섞이도록 하십시오.맛을 좀 봤더니 이대로 벌컥벌컥 마시고 싶을 정도로 달고 맛있었어요!맛을 보시고 더 달게 하려면 취향에 따라 연유를 조절하세요. :)연유 스푼 4스푼을 넣어 가라앉지 않고 골고루 잘 섞이도록 하십시오.맛을 좀 봤더니 이대로 벌컥벌컥 마시고 싶을 정도로 달고 맛있었어요!맛을 보시고 더 달게 하려면 취향에 따라 연유를 조절하세요. :)말차 우유를 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끌어낸 상태에서 입구를 닫습니다.공기가 가득 차면 냉동 과정에서 비닐백이 열릴지도 모릅니다접시나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이대로 평평하게 냉동실에서 얼립니다.색깔이 메로나아이스크림 녹였나봐요3시간 뒤에 보니까 완전히 얼지는 않았더라고요. 대여섯 시간 이상 얼려줘야 할 것 같아요.중간에 살얼음이 끼어 있을 때 얼음 입자를 부수면서 얼리면 나중에 얼음을 깨기가 편해요.# 빙수 기계 없이 빙수 만들기3시간 뒤에 보니까 완전히 얼지는 않았더라고요. 대여섯 시간 이상 얼려줘야 할 것 같아요.중간에 살얼음이 끼어 있을 때 얼음 입자를 부수면서 얼리면 나중에 얼음을 깨기가 편해요.# 빙수 기계 없이 빙수 만들기깜빡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얼려버린 모습.. 너무 꽁꽁 얼어서 부서지지 않아요.실온에서 조금 녹인 후 얼음을 깨볼게요.배트나 밀대로 두드려 얼음을 깨고 손으로 비비면서 깨끗한 입자로 만들어 주세요.맨손으로 비비면 손이 시리므로 막대기나 마늘 으깨는 방망이를 이용하십시오.이렇게 꽁꽁 으깨서 얼음덩어리를 잘게 부순답니다.실내 온도가 높으면 이 과정에서 우유 얼음이 많이 녹는데 마무리로 냉동실에서 다시 얼려주세요.빙수의 얼음이 잘게 부서지면 담는 그릇과 함께 냉동실에서 10분 정도 식혀서 보관하세요.그릇까지 함께 식혀주면 먹을 때 더 시원해지고 녹는 속도도 느려집니다.[빙수 기계 없이 빙수 만들기 완성] 부서진 녹차 빙수를 그릇에 담으면 끝이에요. 종이컵 2컵 분량으로 만들면 1인분 1컵 분량이 나오네요.기계로 갈아낸 예쁜 얼음 못지않게 살랑살랑 부드럽게 녹아드는 밀크빙수가 되었어요 🙂 우유만 얼음틀에 부어 얼리면 얼지 않고 갈면 금방 녹아버리는데 이렇게 물과 1:1 비율로 섞어 연유를 더해 얼려주기 때문에 조금 더 딱딱하게 얼어 빙수를 만들기 좋습니다.한 입 먹어 보면 처음의 맛은 연유와 우유의 달고 순한 맛이 좋으며 뒷맛이 씁쓸한 녹차의 향기에 완성됩니다.황록색의 녹차의 색깔도 예쁘시잖아요. 집에서 삶아 놓은 팥과 초코 시럽 등 토핑 재료가 있으면 올려도 좋아요.녹차 가루로 시럽을 만들어 걸어도 좋고, 찹쌀 가루에 넣어 녹차 떡을 만들어 얹어도 괜찮겠네요.(왜 항상 이런 부분은 만들고 나서 생각하나요?)?(웃음)이번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우유 빙수에 가보고 싶네요완전히 차가운 얼음의 때는 단맛과 우유 냄새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데 좀 녹기 시작하고 정말 맛이 좋습니다.사서 먹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맛있는 달콤함. 우유+연유를 섞어 얼리면 정말 맛있네요. 여름의 홈 메이드 팥빙수를 만들어 드시는 편은 우유+연유의 조합으로 꼭 얼려서 드셔 보세요. 부드러운 우유 냄새와 연유의 단맛이 정말 최고입니다.이처럼 빙수 기계 없이 팥빙수 만들기 조리법은 끝 집에서 1,2번 만들어 먹는 데 기계를 사기에는 좀 아깝고 그렇다고 해서 빵집에서 파는 것을 사서 먹기에는 코스파가 떨어지고, 너무 달아서 입맛에 맞지 않고 그렇다면 이렇게 비닐 봉지에 얼리고 갈아 먹는 홈 메이드 팥빙수를 만들어 보세요. 매일 만들어 먹으려고 사두고 뽕을 뽑지 못한 채 서랍에 들어앉아 버린 기계가 몇대 있었지…! 커피 우유 바나나 우유 맥코가시, 녹차 분말(티백이 아니라 물에 타서 마실 것)등 여러가지 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덥고 습한 여름인데, 시원한 달콤한 보내세요:)그럼 이만 끝~일상을 예술로! ⓒ엔비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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