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잠시 블로그의 글이 적었던 이유는 바로 국제 무역사 1급 자격 시험 준비 때문이었다.9월 말 무역 영어 2급 합격을 하고 선배의 권유로 약 2개월 정도 남은 11월 25일 국제 무역사 1급도 도전하게 됐다.공부가 무역 영어와 범위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백지 상태기보다는 지금 갖고 있는 무역 관련 지식을 더 깊이 공부하면 취득에 용이 같으니까 도전하게 됐다.사실 2개월도 안 되는 시간 공부했기 때문에 가능할까?라는 걱정이 앞서고 있었다.인강 KFO의 전·이재환 강사의 국제 무역사 1급 강의와 교재를 이용해서 공부했다.무역 영어 시대, 와우 패스를 들은 적은 있지만 유튜브에서 인코텀스를 검색하던 중, 정·이재환 강사를 알았지만 재미 있었고, 선배가 KFO강의를 듣고 합격했으니 저도 KFO강의를 듣게 됐다.
두둥 대망의 국제무역사 1급 교재가 배송되던 날 무역영어에 비해 진짜 교재도 두툼해 눈앞이 캄캄했다.과목도 무역규칙/무역결제/무역계약/무영영어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우선 기본 강의가 너무 많아서 어쩔 줄 몰라 했어.70강의가 넘었던 것 같은데 무역영어 파트는 전혀 듣지 못했다.무역영어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적도 있고, 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킵 10월 3일이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고 연휴가 끝난 후부터 천천히 강의를 듣기 시작한 것 같다.나의 공부 스타일은 처음부터 외우면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그대로 끝까지 들으면서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강의를 다 듣고 독서 등으로 공부를 했다.
강의를 들으면 재미있는 건 정재환 강사가 강의마다 날씬->통통통하는 게 눈에 보인다. www KFO 국제무역사 강의는 현장 강의를 녹화한 형식이다.정재환 강사가 정말 재미있는 분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지만, 무역 실무 관련 등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분이라 다소 시간이 부족한 자격증 공부자에게는 불필요한 이야기도 많은 편이었던 것 같다.그런데 강의가 재미있는 건 인정하지만 지금 들어가보면 2023년 12월 말까지 정재환 강사님이 하시고 이제 새로운 분이 하신다고 하니까 그냥 참고하세요~ 아키아바라 이야기와 댄스 레볼루션만 기억에 남는 강의 ㅎㅎ
강의를 모두 돌려 기출문제를 풀어봤지만 원래 40문제씩 총 160문제였던 시험에서 30문제씩 총 120문제로 변경되다 보니 최근 3~4시험을 제외하고 160문제 기출문제로 공부해야 하니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기출문제 하나 돌리기도 벅찼다. ㅠㅠ54회에서 먼저 풀어봤는데 공부 별로 안하던 무역규칙이 21/30개에 맞춰서 ‘어?’ 했는데 초보자의…행운이었어… ㅋㅋㅋ
54회에서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56점으로 불합격 점수가 나왔다.첫 기출이라 당연한 결과였고 생각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지 않아 걱정이 오히려 덜 됐다.(하지만…)
53번이나 풀어봤을 때 63점으로 합격점이 나왔다.하지만 좋긴 이른 게 초반에는 시간을 측정하지 않고 끝까지 다 풀어보는 데 의의를 둔 상태라 시간을 측정하면서 풀면 이렇게 점수가 안 나올 것 같았다.기출문제 공부방법 1회 돌리기->시간 측정 없이 끝까지 푸는 것으로 의의 2회 돌리기->한번 풀어본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 제한을 두고 푼 다음 내 기출문제 공부방법이었다.
항상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때 희 선배님과 누르칼협을 하면서 그렇게 했는데, 정말 누르칼협 고양이 스티커가 있어서 저에게 선물로 준 누르칼협은 어디에 붙일까 해서 국무사 교재 앞에 붙였다.아무도 공부하라고 강요한 적 없어!내가 선택한거니까 기쁘게 해주자!!! 라는 마음으로 ㅎㅎ
개인적으로 무역영어 때 많이 봤던 무역결제 파트와 무역계약 파트는 할 만했는데, 무역규범 파트가 범위가 너무 넓은데 기간 등 외워야 할 게 너무 많아서 힘든 과목이었다. ㅠㅠㅠ저는 암기보다 그냥 기출문제 등에서 자주 나오는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시험 전 주부터 스터디 카페에 주말에 갔다.공부를 위해서 카페, 스터디카페에도 돈이 많이 나온 것 같은… 누가협?그냥 해야지… 즐기고 즐기고가장 최근의 문제도 KFO에 올라와서 시간을 측정하면서 풀어보니 합격점수가 나오더라. 근데 개인적으로 55번 문제가 좀 쉬웠던 것 같아.왜냐하면 일단 보기가 모두 짧아 시간적인 절박감이 덜했다.120문제를 120분(2시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이 가장 포인트였는데 55회차가 가장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160문제는 한큐에서 풀면서 연습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반으로 나누어 풀거나 풀거나 했다.나중에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고 맞춘 것이라도 바른 답안을 잘 읽어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음, 토요일이 시험인데 수요일부터 재채기나 콧물이 나고 알레르기 비염 때문인 줄 알았더니 목요일부터 머리도 멍해진 게 감기에 걸린 거다.토요일 아침부터 시험인데 그냥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목요일 시간제 휴가를 써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이날은 공부를 하지 않고 약을 먹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대망의 시험 전날…이날도 컨디션은… 시간제 3시간을 쓰고 공부카페에 가서 공부했다.콧물이 계속 나오는데 아픈 것보다 내일 시험에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도 되고 조금 슬펐다. 내 인생에 꼭 필요해서 따는것도 아니고 그냥 보는 자격증 시험인데 감기까지 걸려서 이게 뭘까 해서 ㅠㅠㅠ코를 훌쩍이면 폐가 될까봐 코에 휴지를 대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엉엉 슬프다 ㅠㅠㅠㅠㅠㅠ전날 오쏘몰에서 비타민 샤워를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일찍 잤다.시험 당일 오전 5시쯤 잠에서 깨 마지막으로 정리해 놓은 것을 살짝 훑어보며 마음을 가다듬었다.9시 30분부터 무려 2시간 동안 시험을 보기 때문에 전날 사둔 죽을 먹고, 부델님이 며칠 전에 주신 떡까지 오물오물 먹고, 약을 털어놓았다.. 약 때문에 졸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컸지만 콧물이 흐르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약을 먹었다슈발!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패드 커버가 떨어져서 썰렁해져서 오래 사용했는데 하필이면 시험 당일에 떨어지는 거야?나 떨어질까..’ㅎ’하고 기분이 나빠졌어국제 무역사가 올해부터 온라인 비대면 시험으로 변경되면서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합숙소에 살고 있는 나는 Wi-Fi도 없고 공간도 모호해시험 떄문에 집 근처의 공간 임대하는 곳에서 3시간 돈을 내고 대여할 TT아, 이번 시험 돈 많이 들어가자www9시 30분부터 시험이지만 9시까지 노트북으로 세팅 완료해야 하므로 8시부터 방문하고 딱딱 세팅을 했다.<시험 후기>무역 영어도 온라인으로 치는 것이었지만, 상공 회의소라는 물리적인 장소가 있어서 제가 따로 준비해야 할 일은 없었지만, 국제 무역 회사에서 제가 공간도 마련해야 하며 노트북으로 세팅도 완료해야 한다.휴대 전화에서는 나의 옆모습을 찍어야 하므로 만반의 준비가 필요.감독관이 채팅 창을 통해서 나의 손바닥과 귀을 확인하고, 에이 포 용지 한장은 양면이 예쁜지도 웹캠을 통해서 표시한다.9시 30분부터 시험을 2시간 받았지만 1줄 후기:”ㅈ” 됐다… 그렇긴 제가 풀던 과거와는 너무 다른 파트에서 많이 나온 것 같아서 난생 처음 보는 부분도 많고 무엇보다 외환 파트는 먹고 가는 부분인데 솔직히 이번 외환 파트 나는 너무 어려웠다···무역 규범도 어지러웠을 것으로 외환 파트에서도 그만두고 무엇보다 무역 영어 파트에서 9~10개 정도 그대로 찍어 시험이 끝났다………….솔직히 무역 영어 30분 남은 때에 시작했지만, 내가 정말 영어가 서툴러서···무역 영어 2급도 솔직히 어떻게 취했는지 불가사의문제를 읽는데 긴장하고 집중도 못할 거예요…이에 나이 20문항 정도 풀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고 아, 이것은 실패라고 생각하면서 문제 일단 아무 대답이든 다 찍어 놓고 그래도 짧은 것에서도 풀려고 노력했지만 긴장해서 도저히 못 본흐흐흐 흐흐흐 그처럼 무역 영어를 10개 정도 찍어 시험이 끝나고 사라지자마자 한 말:”ㅅㅈ 되었어!” 그렇지 않아도 감기에 걸려서 멍한 상태에서 컨디션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를 다 풀어도 될지 모르는데 쌩얼로 10문항을 날렸기에 이는 합격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에 너무 우울했다끝나고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실패했다고 불평하고, 선배와 밥을 먹으려고 만나서도 얼굴이 들뜬 표정으로 실패했다며 내년에 시험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푸념을 했다.합격자 발표는 1주일 만에 나오지만 1주일 동안 가슴이 매우 비좁고 불편했다.ㅠㅠ<시험 결과>12.1오후 2시 시험 발표 날인데, 아···불합격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결과는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마음에서…이에 나이 그리고 혹시… 그렇긴…라는 마음도···사이트에 들어가서 조회를 했다.한번에 볼 자신이 없어 위에서 하나하나 보니, 응…?자격증 번호가 나오니?네, 설마?그러면서 계속 떨어졌는데도 미친 합격!!!!무역 영어 10개 정도를 잡고 점수는 나락이다만 과 락이 나오는 점수가 아닌, 예상외로 무역 규범과 무역 계약 파트가 하드 캐리 하고 주고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한 것이다.ㅠㅠ엉엉 결과결과를 보는 것에 기쁜 마음보다 안도감이 너무 크고 가슴이 벅찼다…합격이라니 ㅠㅠ감기 감기까지 걸린 것에 공부하면서도 이것이 무엇을 하고 있나 싶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에휴~응, 내가 바보가 아니구나 하는 마음도…wwww회사의 책상에 붙어 둔 포스트 잇도 결과 발표 전까지 박가세 않고 있다가 결과가 나오자 마자 뜯어 버렸다.TT우와, 맑게<공부 방법>1. 천천히 강의를 들며 형광 펜 표시 2. 강의를 끝까지 들고 천천히 책을 2번 정도 정독 3. 책을 읽으면서 기출 문제를 푼 것?160문제에서는 “너무 벅차서 이것을 풀 시간에 최신의 기출을 다시 풀”라는 마음으로, 555~453~52는 한번씩 풀어 봤다.솔직히 공부를 너무 못했던.이것이 무역 영어 때는 무역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더 운이 나빴지만 이번에는 어설프게 공부를 더 하지 못하는 것···합격 기원도 욕심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합격하고 마음이 설레다.올해 하반기에는 무역 공사엔 처음 접하게 되고 무역 영어 2급과 국제 무역사 1급을 따게 되어서 너무 좋아!#일상. 회사원. 자기 계발#공부#자격증#자격증 공부#국제 무역사#국무사#국제 무역사 1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