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 없이도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편의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미래형 자동차로 불리는 자동 운전 차는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어느 수준까지 발전했는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우선 자동 운전 차는 문자 그대로 사람의 개입 없이 차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목표 지점까지 운행할 수 있는 차의 일입니다.이런 기능을 실현하려면 각종 센서와 카메라 뿐 아니라 GPS위치 정보 시스템 같은 첨단 기술이 필요합니다.또 도로 상의 다른 차량과 통신 네트워크 구축까지 요구됩니다.그렇다면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하는 만큼 그 단계별 특징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크게 5가지로 나누어지며 0~4단계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낮은 단계인 1수준은 속도 조절 정도만 가능하며 2수준에서는 차선 유지 보조 장치 작동 시에 신호 점등만으로 차선 변경이 가능하게 됩니다.다음의 3수준에서는 본격적으로 고속 도로의 출입로나 교차로에서도 자동 운전 모드의 실행이 가능하게 됩니다.마지막 4수준이 되면 완전한 무인 자동차로 탑승자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좋은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다만 전술한 것처럼 아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 허가 기준 역시 어렵다는 거지만.한국의 국토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2월 12일 최초의 사례 발표 이후 현재까지 총 40대만 임시 운행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합니다.한편 해외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이미 관련 법안 준비 작업이 한창이지만.대표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의회 상원 의원의 마크·너 의원실 측에서 입수한 자료 중에서 일부 발췌하면”2018년 1월 일일부로 주 내의 모든 도로상에서 운전자 없는 차의 시험 금지”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물론 예외 조항으로서 연구 목적이라면 사전 승인 절차 아래 일시적 허용 방침이 있었지만, 어쨌든 그만큼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