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SO의 최신작인 스피노사우루스 ‘Aymen’입니다. 전부터 PNSO가 세 번째 스피노를 출시할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결국 가장 완벽한 형태로 세상에 나오고 말았습니다.뮤지엄 버전 제품은 항상 그 일러스트집인가요?가 따라옵니다. 근데 막상 아까워서 못 열겠어. wwww온몸이에요. PNSO 제품답게 꽤 예쁘게 발렸어요. 프로포션도 훌륭하고 조형이 최신 고증의 형태를 매우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도색은 이전 스피노사우루스 2.0 버전과 매우 유사하지만, 그러면서도 한층 톤 다운된 중후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밝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환상적인 헤드 디테일. PNSO의 비늘 몰딩 실력이 갈수록 대단하네요.턱의 가동도 좋고요··· 그런데 포징이 워낙 정적인 편이라 저렇게 크게 열어놓기는 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이정도 적당히 열어놓은게 제일 이쁘네요앞모습은 뭔가 징그러워요.몸체부의 몰드도 좋습니다. 특히 어깨와 꼬리 부근의 커다란 비늘이 개인적으로는 파충류다운 인상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킬링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꼬리가 너무 길게 뻗어 있다 보면 뒷모습은 고질라를 연상시키기도 하네요.아, 정말 예쁘다.. 당분간 이 제품을 넘어설 만한 양산형 스피노 피규어는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증 재현도는 물론 퀄리티 면에서도요.부속품으로는 스피노사우루스 두개골이 붙어 있습니다. 조형은 깨끗하고 마무리도 잘 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먹이용 물고기나 작은 스피노를 갖고싶었던 입장으로서는 좀 아쉽습니다크기 비교용으로 같은 PNSO의 맏형 두 분을 모셨습니다. 각각 티라노사우루스 ‘윌슨’과 기가노토사우루스 ‘루카스’인데, 각각 한 번씩 지상 최대 크기의 수각류 타이틀을 딴 공룡인 만큼 그야말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생각보다 체형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요. 윌슨이 생각보다 날씬하고 스피노가 생각보다 통통하게 뽑혔네요. 개인적으로는 딱 안정적인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이번에는 GIZO 시리즈의 바다 악어 액션 피규어와 찍어봤습니다. 아마 실제 데이노스쿠스와 스피노사우루스 크기의 비례가 딱 저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악어의 모델이 바다의 악어이기 때문에 데이노스쿠스와는 외형의 차이가 심하지만갑자기 분위기가 콩트. 여기에 두 마리의 젊은 악어가 있습니다.하지만 평화로운 날들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으니까..하필이면 굶주린 스피노사우루스의 눈에 딱 걸렸네요.공포에 질린 악어들은 도망칠 엄두도 내지 못하고 다리가 굳어 버렸습니다. 가엾은 악어들스피노사우루스는 저항할 의지조차 없는 사냥감을 쉽게 낚는군요.検出された言語がありません。
入力言語を確認してください。그 순간,아기를 지키기 위해 엄마 악어가 돌진합니다!뒤늦게 도망치려 했지만 이미 늦었어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달려든 악어가 급소의 목을 물어뜯어 왔군요.결국 스피노사우루스는 악어 가족의 맛있는 식사가 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