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구축…시, 올해 221곳에 875대 카메라 추가 설치
용인특례시가 ‘무조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방범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용인특례시청 10층에 위치한 방범 CCTV 관제센터 전경
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 경찰서에서 용인 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 지구, 대형 쇼핑몰, 아웃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범죄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경찰에 연락한다.용인 특례시 범죄 취약 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설치됐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의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방범 CCTV관제 센터는 시 청사 10층에 위치하며,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특별 방범 활동을 하는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시도 경찰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오직 한 시민에게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이라고 말했다.”무조건 범죄 대응”용인시, 방범 CCTV모니터링 강화<사회<뉴스<기사 본문>용인 일보(yong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