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feat. 배당금은 왕염)

LG전자 주가가 2023년에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합니다.그 이유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1조 5천억을 달성했다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이 정도 금액은 같은 기간 삼성의 6천4백억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놀라운 실적이며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이긴 역사적인 금액이기도 합니다.5월 4일 종가 기준 LG전자 주가는 10만9200원이었고 최근 52주 최저가는 77,800원, 최고가는 120,500원이었습니다.아까 말씀드린 1조5천억원 효과 덕분일까요?최근 주가가 1년 중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인데, 이런 모습은 1년 동안은 주가 흐름이 상승세라는 것을 의미합니다.LG전자는 ‘LG전자’라는 사명을 199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 2002년 그룹 지주회사 출범과 함께 기업분할이 이뤄졌고, 독립법인으로 2002년 설립돼 같은 해 코스피에 상장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시가총액 17조6천억원으로 코스피 순위 18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비슷한 규모의 회사는 KB금융,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등이 있고 영원한 경쟁자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무려 388조원입니다.LG전자 주가 흐름은 우리가 생각하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으로 보입니다.평범한 모습은 경제가 발전할수록 적절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위 그림에 있는 10년봉 차트에서 파란색 원이 각각의 최저가를 표시한 것인데, 이것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최고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적절하게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아주 평범한 모습입니다.앞으로 다가올 파란 원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해당 회사의 주가가 극히 평범한 모습(최저 가격과 최고 가격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지금은 향후 주가의 모습이 궁금합니다.회사의 사업 실적이 좋으면 당연히 주가도 좋아지겠죠.이와 관련해서 미래 에셋은 23년 LG전자의 영업 이익을 4조 56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미 제1분기에만 1조 5천억을 달성했지만 4조 5600억은 보수적인 예상 실적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이처럼 보수적인 예상 실적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텔레비전, 가전 등 23년간 글로벌 IT수요 감소의 장기화 전망과 VS사업부의 늑장 수익성 개선 속도 때문입니다.그렇다면 LG전자의 목표주가는 얼마일까요?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H&A 사업부 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50% 이상으로 전년과 비슷한 매출 규모에도 고가 제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그리고 다양한 가전제품 믹스와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LG전자의 배당금은 회사의 이름 값에 훨씬 못 미치는 왕 소금 수준입니다.최근 10년 동안 거르지 않고 배당을 했는데 평균 시가 배당률이 불과 0.77%입니다.LG전자의 배당금 액수는 10년에 한번만 천원을 넘은 적이 있다, 2020년부터 배당 컷이 발생하고 있습니다.그리고 2019년의 배당 성향에 434%가 눈에 거슬립니다.그런데 확실히 세이브로 조회하면 434%로 나옵니다.LG전자의 배당 정보는 전자 공시를 통해서 삼성 전자와 비교했습니다.▲배당수익률=LG삼성, 최근 3년간 평균 0.912.7%, 최근 5년간 평균 0.87%~2.9%LG전자~! 2023년에는 네임밸류에 걸맞은 주가 상승과 배당금 증가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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