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시에르나 포인트 하프 가디건,딜로 오프숄더 블라우스

SIE 시에르나 포인트 하프 가디건,딜로 오프숄더 블라우스

SIE 때 더현대 서울의 피팅기 하, 라방을 보고 루나 포인트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없는 시간을 쥐어짜서 오픈 시간에 더현대 서울을 다녀온 지친 몸을 이끌고.. 갔는데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1탄 2탄으로 나눠서 리뷰를 올릴 예정 2탄은 셀브리지와 로이프레시 드레스로..

사진 / 글 콩트르(@세리)

10시 30분.. 더현대서울오픈시간에맞춰서SIE시를방문한피팅을여러벌할생각이라면모호한시간대에가느니오픈시간에가서빨리많이입어보고내가사고싶은것을결정하는것이좋을것같다

내가 오늘 더 현대 서울까지 간 이유! 루나포인트 하프 가디건을 입어보기위해 TT이외에도 델로 블라우스 셀브릿지 등 입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았고 온라인으로 다 주문하기엔 안어울리는 제품들도 분명히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던 루나포인트 가디건은 들어가자마자 맨 앞에 딱! 진열되어 있었다

델로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승모근이 있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 100% 였지만 그래도 입어보고 싶었던 어깨를 올려 발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네이비색상이 맘에 들어

SIE 시에델로 오프숄더 블라우스 누디핑크, 네이비색은 네이비가 더 끌렸는데 둘다 입어보고 어떤게 어울릴지 골라봐야겠네요.. ㅅㅎ ㅎ 누디핑크는 핑크라기보다 색빠진 베이지색에 핑크가 반의반.. 방울 정도 들어간 느낌이었다

소매는 7부이며 소재는 레이온 59%, 면 23%, 나일론 18%로 시원한 재질이었으나 손목과 목선의 밴딩은 아주 튼튼하였고, 특히 손목쪽은 걷어 입었을때 절대 내려가지 않을만큼 쫀쫀한 밴딩이었다

러플 코튼 블라우스가 아직 배송되지 않아 길이나 소재감을 비교할 순 없지만 길이감이 긴 편은 아니고 스커트나 짧은 바지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만, 덩치가 있어 보이는 옷이라서 조금 더 마른 사람들이 입었을 때 예쁜 핏이 아닐까 싶었다

너무 부끄러워서 둘다 내려놓을수는 없어서 한쪽만 어깨를 내려보았지만.. 이런 옷의 특징은 승모근이 부각되어 보이는 것ㅠㅠ 나는 승모근이 너무 거대한 사람이라서 오프숄더로 입을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

네이비는 어두운 색이 아니라 조금 더 얇다! 블랙느낌 전혀 없어요! 나 네이비야~~!라는 것을 주장하는 색감이었는데 조금 더 딥한 네이비였다면 고급스럽지 않았을까 하는데 그럼 여름에 더워보일까..?

누디핑크와 네이비를 비교했을 때, 나는 누디핑크에 한표!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체형도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만들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어깨가 산만해 보이는 것 같아서.. 일단 두고 온라인이 열릴 때까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IE때 루나포인트 하프가디건 라벤더,네이비 믹스의 M사이즈 조금만 더 파스텔톤의 라벤더였다면 생각도 못하고 구매했을텐데 조금 뮤트한 느낌이고 저한테는 잘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서 입어봐야겠네요 ㅠㅠ 네 이비는 딥한 네이비로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뻤다

사이즈는 S, M 두가지가 있었는데, 조금 넉넉하게 입어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M으로 입어봤다고 하자마자 생각한 것은, 우리 회사 사람들이 「야, 너 신한은행 취직했냐~」라고 놀릴 생각; 하필이면 또 회사 건물에 신한은행이 있어서 더 놀리는 것 같아ㅋㅋㅋ

색깔도 튀지 않고 데님, 슬랙스, 스커트 어디든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조금 고민하기 시작하는 이른 시간에 가면 친구들도 다 자고..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남편을 깨웠다 이쁘다고 해서 일단 원픽으로 정해놓고 구매보류

라벤더 색은 역시 예뻤지만 나한테 어울린다는 느낌은 없었던 객관적인지 주관적인지 구분이 안 가고 마침 수민 씨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네이비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역시 나는 음소거랑 거리가 멀어..M사이즈는 확실히 넉넉해서 한여름에 입어도 순식간에 달라붙는다! 짜증나!이런 느낌은 없을 것 같아.라벤더 실버 무광버튼이라서 이쁘던데 안녕..SIE 할때 루나포인트 하프가디건, 네이비믹스, 핑크믹스, S사이즈 네이비믹스 구매하기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또 사이즈 고민이라서 S사이즈까지 입어봤는데 입는김에 핑크믹스도 같이 곁들이는 느낌으로..핑크믹스를 입자마자 ‘완전 나한테 딱 맞네’라는 생각에 나만의 착각이 아닐까, 남편도 ‘핑크가 더 잘 어울린다’며 ‘이왕 살 거면 핑크로 사라고 권했는데 친구가 아까 신한은행이었으면 지금은 국민은행이라고 놀린다.. wwww보면 볼수록 색도 예쁘고..? 버건디의 포인트도 마음에 들고..? 집에 핑크색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ㅠ 당분간 핑크색은 거리두기로 결정한 상태라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다시 네이비를 입어보니 또 좋고…? 이때부터 정말 혼돈의 카오스였다던가 도대체 무슨 색을 살까.. 수민 씨, 어느 쪽이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서 혼자 덜렁거리고 네이비가 인기색이라고 해서 네이비로 결정했어;;사이즈는 아까 M사이즈보다 S사이즈가 제 몸에 더 맞는것 같아 S로 정했는데 당일 구매수량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해서 더 재밌었지 집에 있는 레브트임 스커트나 밀리트라우저랑 조합해도 예쁠것 같은 느낌결국 네이비를 사왔는데.. 집에서 또 핑크를 보면서 앓고 있어.온라인에 나오면 핑크색을 사야할까.. 안되는건가.. 어쩌나 당장 목요일에 썸머가오리 니트를 다 사야해서 부담이 크다.. 하…시에 제발 내 부지내를 지켜줘..세리(@kim_serrri)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25명, 팔로잉 191명, 게시물 47개 – 세리(@kim_serrri)씨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세리(@kim_serrri)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25명, 팔로잉 191명, 게시물 47개 – 세리(@kim_serrri)씨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세리(@kim_serrri)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25명, 팔로잉 191명, 게시물 47개 – 세리(@kim_serrri)씨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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